안녕하세요, 필굿해운항공 신입 사원 이보라입니다!
포워딩 업무를 시작한 지 얼마 되지 않아 일하면서도 이건 뭘까? 저건 왜 그렇지? 하며 궁금한 점들이 많더라구요.
사장님께서 추진해 주신 항만 견학 덕분에 많은 걸 보고, 배우고 왔습니다 ㅎㅎ
유익하고 흥미로웠던 견학 후기 남겨보겠습니다!
DAY 1. CFS 창고 견학
다양한 컨테이너의 종류들을 직접 보고 익힐 수 있어서 좋았습니당ㅎㅎ
컨테이너뿐만 아니라 다양한 종류의 중장비들도 볼 수 있었는데요,
칼마 / 리치 스태커
부두 또는 야드에서 컨테이너를 직접 운반하여 적재하거나 반출하는 데 사용되는 장비,
컨테이너 적재에도 사용됩니다
지게차
중량물을 싣거나 내리는 하역 전용의 특수 자동차
DAY 2. 제 7부두 견학
유독 날씨가 좋았던 날입니다.
부두에 실제로 가본 건 처음이라 설레고 신기하더라구요 !
부산 북항 제7 부두는 주로 벌크 화물을 다룬다고 해요.
아쉽게도 제가 간 날은 배가 한 대도 없어 벌크 작업은 보지 못했답니다..
겐트리(컨테이너) 크레인
부두의 안벽 (berth)에 설치되어 컨테이너 선박으로부터 컨테이너를 부두로 하역하거나,
부두에 있는 컨테이너를 선박에 선적하는 컨테이너 전용 크레인을 의미.
하버 크레인
일반 육상 크레인과 유사하고 이동성이 좋으며 여러 종류의 화물 하역 및 선적 작업에 사용되는 장비.
부산항 국제여객터미널 (부관훼리) 견학
일본 시모노세키 향은 주로 부관훼리를 이용하고 있는데 이렇게 직접 모선을 보고,
화물은 어디서 어떻게 싣는지, 탑승객들은 어디로 탑승하는지 배우고 나니 조금 더 수월하게 일 처리를 할 수 있을듯합니다 ㅎㅎ
참으로도 배울 것이 많고 재미난 견학이었습니다! ㅎㅎ
현장 견학을 추진해 주신 사장님께 다시 한번 더 감사하다는 말씀드리며 견학 리뷰는 여기서 마무리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